지난 4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래서 벚꽃이 아직 보이죠..ㅋㅋ;;


저희 부모님께서 자주 가시는 절이랍니다~
제 동생은 잘 모르겠고, 전 무교입니다만
저희 부모님과 할머니는 불교신지라 절에 다니세요. 가끔.........ㅋㅋ
다만 할머니는 연세도 있고 하셔서 잘 가시진 않으시지만요...ㅎㅎ;;

이 때가 제 동생이 입대하기 며칠 전이었어요~ ㅎㅎ
그래서 갔던 걸로 기억합니다...-_-ㅋㅋ;;




노린재류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ㅠㅠㅋㅋ




설마 절에 갈거라곤 예상도 못하고 구두를 신고 집에 와버린 저....
덕분에 구두신고 잠시 산에 오르는, 그런 일이 일어났네요..^.^...
산에 갈거면 말을 해달란 말입니다, 아버님...............................ㅠㅠ.............
본가엔 다른 신발 하나도 없고 서울서 달랑 구두만 신고 내려와버린 저였던지라
어쩔 수 없이 구두를 신고 갔었어요...ㅠㅠ;;




가운데에 있는 두 개가 저랑 제 동생 거에요...ㅋㅋ;;
저 큰 초가 단 3일만에 다 타버린다고 하더라구요;;




풍경이에요.
바람이 별로 불지 않아서 소리는 못들었어요ㅠㅋ




이 때 서울엔 아직 벚꽃이 이제 봉우리를 맺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대구엔 이미 활짝 피었더라구요...
새삼스레 기온차가 많이 나는구나를 깨달았어요...ㅎㅎ








아무래도 산 속 깊이 있는 절이라
(네비게이션에도 뜨지 않아요... 네비게이션에서는 가는 도중에 도로가 끊겨버립니다;;)
낯선 사람이 오면 참 좋아하더라구요...ㅋㅋ
다만 참 정신없이 뛰어다녀서.....-_-ㅋㅋ;;;;
우리 밖으로 잘 꺼내두지 않으신다고 합니다...ㅋㅋ;;




부처님 오신 날 근처여서 등이 달려있는 모습이에요.
아직 절 내로 들어가는 길은 도로랄까, 포장된 길이 없어서 임시로 길을 만들어둔 모습입니다.
주차장은 좀 더 바깥에 있어요.




엄마님이 찍히셔서...-_-ㅋㅋ;;
절이 참 작고 아담해요...ㅎㅎ




멀리 대구시내가 보일...듯 합니다...ㅎㅎ
팔공산 안에 있어서, 시내가 보이기엔 좀 먼거리에요...ㅋ;




대부분이 꽃을 피웠는데, 아직도 피지 않은 봉우리가 남아있길래 찍어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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