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게으름이 천장을 뚫고 나갑니다.
스스로도 참... 안타까울 정도입니다...ㅠㅠ
영화를 본 건 지난 9월 17일!!!
한 달 하고도 3일이 지났네요...-_-;;;
하루에 두 편을 연달아서 봤습니다.
그것도 혼자서..-_-!!!
점점 혼자서 뭔가를 하는게 익숙해져가는 것이,
싱글로 살 준비를 벌써부터 차곡차곡 하는 것만 같아 속이 좀 씁쓸하기도 하고
독립심이 생기고 있구나...!! 싶어 좀 뿌듯하기도 하고 그렇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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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가 한창 흥행일 때 입소문을 타고 퍼지더니,
결국 엄청난 뒷심을 발휘하여 롱런한 영화죠!!
국가대표!!!
대충 내용만 알고, 누가 출현하는지는 전혀 몰랐었는데,
어머나, 김동욱씨가 나오더라구요... *-_-*
것도 좀 귀여운 양아치로....ㅋㅋㅋㅋㅋ
네, 여전히 이 분, 귀엽더라구요ㅠㅠㅠㅠ
성동일씨의 감독 역할도 재미있었어요~
은근히 웃겼던게 성동일씨의 딸로 나온 이은성씨!!!!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중 이름이 친구 이름이랑 너무너무 비슷해서 문자 보내볼까...했는데,
나중에 보니 조~~~금 다르더라구요... 아쉽아쉽!!
전 즐겁게 즐겁게 보다 왔습니다. :)
국가대표가 되려는 이유가 단지 군면제라서...에 반감을 갖는 분들도 꽤 되더라구요.
하긴, 저도 볼 당시에는 '이유가 좀....' 이런 생각을 했었지요;;
여전히 상영중이라고 하더라구요.
7월에 개봉했다던데...-_-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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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저 우드...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잘 기억은 안나네요...-_-ㅋ;;;
팀 버튼이 참여했다는 작품입니다!
나인.
예전에 저기 나오는 봉제인형들과 굉장히 비슷한 영상을 유튭에서 본 적이 있는데,
그것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이려나..싶어요.
생각보다 짧아서
즐기려는 차에 끝난 듯한 느낌도 있었어요.
제목이 나인이어서
일부러 9월 9일에 개봉했다던가...
뭐... 전체적인 내용은 그냥 일반적이랄까요.
한 명의 영웅이랄까, 다른 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존재가 나타나고
그 존재가 다른 존재들을 하나로 묶으면서
현재의 위험, 혹은 고난을 타파한다- 라고 요약할 수 있겠네요.
전 내용보단 영상을 주로 봤어요...
3D보단 2D를 선호하는 편인데,
이런 분위기의 3D는 좋아해서요.
작품 전체의 분위기가 분위기다보니
좀 깜짝깜짝 놀라는 부분도 있었어요.
항상...
영화 리뷰는 간단하네요...;;;
뭐..
그냥 즐기는 문화, 정도로 인식하고 있어서 그런가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