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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마지막편 마지막 장면이었던듯...?ㅋ
뭐랄까, 이제서야 눈치챈겁니다만,
타카야도 상당히 츤데레 기질이... [<
뭐, 여왕님이라고 해두죠...ㅋ

분명 서로서로 좋아하는 것이 분명....한데도 저렇게 삽질들이니 보는 사람으로서는 어찌나 답답하던지...ㅠㅠ
타카야는 이제서야 자신이 나오에를 좋아한다는걸 알아챈 듯 합니다만,
나오에는 이젠 그 마음을 슬슬 접을 생각인 듯 합니다.
결국은 그런 결론이 났지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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