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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에 넣을까, 여성향에 넣을까 참 많이 고민했지만..
이 정도라면 괜찮을 듯 해서!
그냥 드라마에 넣습니다- :)//
격한 내용의 일드를 보다보면...
뭐랄까, 이 정도는 참 귀엽게 느껴지네요...ㅠ;;


CGV에서 해줬다는, 램프의 요정.
익숙한 얼굴이 있다면, 커피프린스에 나왔던 김동욱씨.
내용도 내용이지만, 김동욱씨 얼굴 보려고 봤다고 해도 무난..........할 정도랄까요-;;



일단 내용은 참 가볍습니다.
짝사랑을 들키지 않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더니
어떤 계기를 통해 결국은 고백도 한다, 라는.
고등학생이 주인공이라면 저정도가 좋죠...

다만 여전히 가끔 '샴푸의 요정'이라 말해버리는 저.
노래 제목도 아니구.......ㅠㅠ


소심한 듯 아닌 듯
노란 단지 바나나 우유에 장미를 꽂아 건네는 모습이 참 귀여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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