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 순서대로 입니다. 밖으로 빼면 너무 길어질 것 같고 정신없을 것 같아서 엮인글로 죄다 넣어버렸습니다...랄까, 그래도 정신없는건 마찬가지이고.. 그저 삭막해보일 뿐이고...T_T...
원하시는 곡만 선택해서 보는 재미!! [<
約束 作詩:浅利進吾 作曲:加藤裕介 編曲:家原正樹/加藤裕介 コーラスアレンジ:高橋哲也
まだ、誰も知らない 아직 아무도 모르는 揺らぐ心の行き先 흔들리는 마음의 목적지 君の髪をそっと撫でる 그대의 머리칼을 가만히 쓰다듬는다 何かを確かめたくて 무언가를 확인하고 싶어서
心(大事だと) 마음을 (소중하다고) 映し出す(思うほど) 비춰내는 (생각할수록) 鏡を(真実は) 거울을 (진실은) 覗けば(遠ざかる) 들여다보면 (멀어져 가) 愛しい姿が消えてく 사랑스러운 모습이 사라져 가
僕ら愛を重ね合って 우리들 사랑을 서로 겹쳐서 約束を交わした 약속을 나누었다 他の誰も踏み込めない 다른 누구도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二人だけの場所で 둘만의 장소에서 だけど君は綺麗になる 하지만 그대는 아름다워져가겠지 僕のいない場所で 내가 없는 장소에서 僕はなぜか 目を閉じて 나는 왠지 모르게 눈을 감고서 気付かないフリをした 눈치채지 못한 척을 했다 ・・・痛むから …괴로워서
まだ、誰も知らない 아직 아무도 모르는 この迷いの向かう先 이 헤맴이 향하는 곳 長い睫 瞬きして 긴 속눈썹을 깜박이며 その瞳 誰を見るの? 그 눈동자는 누구를 보고 있나요?
声を(何気ない) 목소리를 (태연한) 聞きたくて(相槌も) 듣고싶어서 (맞장구도) 君の名(他愛無い) 그대의 이름 (보잘것없는) を呼ぶよ(会話でも) 을 불러요 (대화라도) 近くにいるよな気がして 가까이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僕ら愛を重ね合って 우리들 사랑을 서로 겹쳐서 約束を交わした 약속을 나누었다 他の誰も踏み込めない 다른 누구도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二人だけの場所で 둘만의 장소에서 だけど僕か微笑む度 하지만 내가 미소 지을 때마다 愛を囁く度 사랑을 속삭일 때마다 君はなぜか 目を閉じて 그대는 왠지모르게 눈을 감고서 息を飲み込んだのは 한숨을 억누르는 것은 ・・・痛むから? …괴롭기 때문에?
化粧を落とす 鏡越し 화장을 지우는 거울 너머로 視線が教えていた 시선이 가르쳐주고 있었다 こころのゆくえ 마음의 행방을 知ることは 아는 것은 全てを失う事なんだと 모든 것을 잃게되는 것이라고
僕ら愛を重ね合って 우리들 사랑을 서로 겹쳐서 約束を交わした 약속을 나누었다 他の誰も踏み込めない 다른 누구도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二人だけの場所で 둘만의 장소에서 だけど君は綺麗になる 하지만 그대는 아름다워져가겠지 僕のいない場所で 내가 없는 곳에서 僕は今日も 目を閉じて 나는 오늘도 눈을 감고서 気付かないフリをする 눈치채지 못한 척을 한다 ・・・痛むから …괴로우니까
恋する心のままで 사랑하는 마음 그대로 夢見るのは罪じゃない 꿈을 꾸는 것은 죄가 아니야 傷をおそれ心いつわる方が 상처를 무서워해서 마음을 속이는 것이 罪深いさ 더 깊은 죄야
めぐり逢って 우연히 만나서 求め合い 今日そして別れるけど 서로를 원하고 오늘 그리고 헤어지지만 運命は始まっている 운명은 시작하고 있어
色づく君は ユメハジメハナ 물든 그대는 꿈꾸기 시작한 꽃 今はこの手はなそう 지금은 이 손을 놓겠어 僕のために無理して微笑む 나를 위해 무리해서 웃음짓는 君が恋しい 그대가 그리워(*)
笑わなくていい 泣かなくていい 웃지않아서 좋아 울지않아서 좋아(**) 昨日とおなじサヨナラ 어제와 같은 헤어짐 咲こうとする花は迷わない 피려고 하는 꽃은 망설이지 않아 永遠の別れじゃない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야
紅く染まりきる前の 완전히 붉게 물들기 전의 花びらのグラデーション 꽃잎들의 그라데이션 冷えた空気吸い込むたび君が 차가워진 공기를 들이킬 때마다 그대가 遠くなる 멀어진다
夢見ると 꿈을 꾸면 なにかひとつ失くすと言うけれど 무언가 하나를 잃게된다고 하지만 僕がぜんぶ守ってあげる 내가 전부 지켜주겠어
ナミダで開く ユメハジメハナ 눈물로 피어나는 꿈꾸기 시작한 꽃 君の胸濡らすけど 그대의 가슴을 적시지만 季節はすぐひとまわりをして 계절은 금방 한 바퀴 돌아서 春がくるから 봄이 올테니까
ときめきながら 途惑いながら 두근거리며 망설이며 歩き続けたらいい 계속 걸어가는 것이 좋아 明日へ向く潤んだ瞳に 내일로 향하는 촉촉한 눈동자에 遥かな君を映る 머나먼 그대를 비춘다
夢を見るのも あきらめるのも 꿈을 꾸는 것도 포기하는 것도 心は悲鳴をあげる 마음은 비명을 지른다 その叫びを僕がのがさずに 그 외침을 내가 놓치치 않고 聞いているから 듣고 있으니까
色づく花は ユメハジメハナ 물든 꽃은 꿈꾸기 시작한 꽃 今はこの手はなそう 지금은 이 손을 놓겠어 咲こうとする君は迷わない 피려고 하는 그대는 망설이지 않아 永遠の別れじゃない 영원한 이별이 아니야
(*) 恋しい : 원래는 그리워하다라는 뜻이 맞아요. 하지만 뭐랄까, 사랑스럽다,고 해석해도 될 듯한 느낌이잖아요...?;; 헤어지는 도중이라면 사랑스러울테고.. 헤어진 후라면 그리울테고.. 그렇게 생각되는 부분입니다..ㅎ;;;
(**) 笑わなくていい 泣かなくていい : ユメハジメハナ 해석 중 최대(?)의 난관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의식적으로 '웃지않아도 좋아 울지않아도 좋아'라고 해석했습니다만, 어째 다시보니 も가 없더라구요... -_-;;;;;; 있었다면 笑わなくて'も'いい 泣かなくて'も'いい가 되니까 웃지않아도 좋아 울지않아도 좋아가 됩니다만, 없으니 이건 뭐.... 헤어질 때 웃지도, 울지도 않아서 좋다는 것인가요?;;
Loving 作詩・作曲:木下智哉 編曲:石塚知生
目覚めた朝 側にいた君はもういない 눈 뜬 아침 곁에 있던 그대는 더이상 없어 暗い部屋の中で きつく両腕を抱きしめていたのは 어두운 방 안에서 양팔을 꼭 껴안고 있던 것은 淡いぬくもりを忘れてゆくことに 怯えていたから 엷은 온기를 잊어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었으니까
わかりあえない日々と 傷つけ合う日々 서로 이해하지 못하던 날들과 서로 상처주던 날들 大切なモノを信じ抜くこと それさえもできずに 소중한 것을 끝까지 믿는 것 그것마저도 못하고 優しさはすべて すれ違い 苦しめた 상냥함은 모두 스쳐지나가 괴롭혔다
どんなに愛しても 求めても 君の元へは届かない 아무리 사랑해도 갈구해도 그대의 곁에는 닿지 않아 何も言わないで伝わることなど一つもないから 아무 것도 말하지 않고서 전해지는 것 따위 하나도 없으니까 いま素直に言えるよ Loving you 지금 솔직하게 말할 수 있어 Loving you
許し合えない日々と 背を向け合う日々 서로 용서하지 못하던 날들과 서로 등을 돌리던 날들 大切な言葉 口にするだけで 嘘になる気がして 중요한 말은 입 밖으로 꺼내는 것만으로도 거짓이 되버리는 느낌이 들어서 愛しさはすべて 詰め込んで 隠していた 사랑스러움은 모두 집어 놓고 숨기고 있었다
どんなに愛しても 悔やんでも 君の代わりはいやしない 아무리 사랑해도 괴로워해도 그대 대신은 될 수 없어 まだ瞳を閉じれば 思い出す、あの日あの瞬間の横顔 아직 눈을 감으면 기억나, 그 날 그 순간의 옆모습 言えないまま、ごめんよ Loving you 말하지 못한 채, 미안해 Loving you
Loving you・・・
どんに愛しても 求めても 二人、あの日へ帰れない 아무리 사랑해도 갈구해도 두 사람, 그 날로 되돌아 갈 수 없어 何も消せないで 溢れてる君の欠片抱きしめて 아무것도 지우지 않고서 흘러 넘치는 그대의 파편 껴안고서 いま素直に言えるよ Loving you 지금 솔직하게 말할 수 있어 Loving you
旅立ちの日 作詩:Satomi 作曲:松本良喜 編曲:CHOKKAKU
桜の蕾が 벚꽃의 봉오리가 そっと 膨らむ頃 살짝 부푸는 시기 夢抱き翔ゆく 꿈을 안고 비상한다 弥生の美空へ 3월의 아름다운 하늘로
冬の寒さに堪えながら 겨울의 추위를 견디며 旅立つ春を待ちわびた 여행을 떠날 봄을 애타게 기다렸다 別れが来ることに 헤어짐이 오는 것에 眼を伏せ 눈을 내리뜨고 想い出を 추억을 綴りながら 엮어가면서
卒業は終わりじゃなく 졸업은 끝이 아니라 まだ見ぬ未来 아직 보지 못한 미래 探す為の旅立ちの日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날 寂寞の思い 적막한 생각에 胸に さめざめと・・・ 가슴으로 하염없이 울며… 君よ 친구여 いつの日にか 언젠가 逢いましょう 만나자
夢は見るものじゃなくて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叶えるもの・・・ 이루는 것… 嘘偽りなき 거짓이나 헛소리가 아닌 君からの言葉 너로부터의 말
孤独に潰されそうな夜は 고독에 눌려버릴 듯한 밤에는 川面で流れ咲く桜に 수면을 흐르며 피는 벚꽃에 震え泣いた 떨며 울던 君を思えば 너를 생각하면 頑張れる 힘낼 수 있다는 気がするんだ 생각이 든다
霞みゆく春の風に 흐릿하게 변하는 봄바람에 別々の道 각자의 길을 選ぶ刻が旅立ちの日 택하는 때가 여행을 떠나는 날 惜別の言葉 석별의 말들이 胸に さんざめく・・・ 가슴 속에서 요란하게 떠든다… いつか 언젠가 またこの場所で 다시 이 곳에서 逢いましょう 만나자
かけがえのない想い出と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추억과 何気ない言葉を 무심한 말들을 心と云う 鞄に僕は 마음이라는 가방에 나는 無造作に詰め込みゆくよ 손쉽게 가득 채워 넣는다
移りゆく春のなかで 변해가는 봄 속에서 もう還らない 이제 돌아갈 수 없는 蒼き刻は旅立ちの日 푸른 때는 여행을 떠나는 날 隻影の桜 하나의 벚나무 그림자 空に 潸々と・・・ 하늘에 하염없이 흐르면… 君に 너에게 贈る言葉 선사하는 말 ありがとう 고마워
卒業は終わりじゃなく 졸업은 끝이 아니라 まだ見ぬ未来 아직 보지 못한 미래 探す為の旅立ちの日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날 寂寞の思い 적막한 생각에 胸に さめざめと・・・ 가슴으로 하염없이 울면… 君よ 친구여 いつの日にか ここで 언젠가 여기서 逢いましょう 만나자
드디어 해석 끝입니다. 울랄라. CD가 도착한건 29일? 30일? 이 즈음이었습니다만, 귀차니즘에 볼모로 잡혀있는(..) 저인지라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오늘! 다 했군요... 으흑ㅠ
이번 28번째 싱글은 죄다 발라드입니다. 킨키표 겨울 발라드!! 타이틀곡에서부터 이미 따스함이 물씬 풍겨오지 않습니까!! 안그렇다구요? 팬심으로 이해합시다!! ...죄송합니다.
그럼 곡 하나하나에 대한 저의 감상이빈다.... -_-)>;;
우선 타이틀곡인 約束. PV 뜨고 나서 멀레분이 PV 버전 녹음 파일 올려주신 이후에 정말 줄기차게 들었더랩니다..ㅠㅠ 오라방들, 이 소심한 팬은 그저 콘서트에 가서 듣고 싶은 마음 뿐이라네...ㅠㅠ 오사카 쿄세라돔에 못갔던 것을 한으로 삼으면서ㅠ 열심히 들었더랩죠.
해석하면서 느낀건데, 저런 식으로 계속 사귀고 있으면 남자나 여자나 힘들겠다...라는 생각 뿐이네요;; 남자가 끈질긴건지... 여자가 둘 다 놓치기 싫어하는 건지...-_-;;;; 저런 관계는 그저 답답하다능...ㅠㅠ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인 법! 화자는 절절하고 애절한 러브송으로 바꿔버렸다는 것이었더랬더랬던것입니다... ...뭔말이래..;;
엠스테도 그렇고 우타방도 그렇고 이번 프로모를 그렇게 검은 수트 쫙쫙 빼입어주시고 해주시니 수트 패치인 저로써는 그저 감개무량 T_T 흰 수트고 검은 수트고 다 좋으니까 제발 정장 좀 자주 입어 주시긔... (굽신굽신) 지난번 Secret Code도 종종 수트 입고 나와주셔서(...전부였던가...?;;;) 그저 보는 내내 즐거웠던 저... 이번에는 Ver. Dark로 바꾸고 이렇게 또 나와주시니 눈 보신이요 귀 보신입니다.. 으항항ㅠㅋㅋㅋ
이 노래 들을 때마다 왈츠가 너무 생각나서 이건 대체 뭐니...했더니 알고보니 탱고음악에서 많이 사용된다는 반도네온(Bandoneón)이라는 형식이라네요. 역시 멀레에는 똑똑한 분 많으시다능...ㅠㅠ
그 다음, ユメハジメハナ. 처음 이 노래 들었을 때는 불륜인줄 알았더랬죠. 사실은 앞부분이랑 뒷부분을 다른 노래인줄로 착-_-각해서 일어난 일이랍니다..ㅠㅠ 사랑이 어쩌구 그러다가 죄가 어쩌구 그러니 저는 그야말로 이건 불륜인가....해서 뭥미? 싶었습니다만, 듣다보니 그게 아니었다...라는 결론에 봉착. 한 문장으로 줄이자면, 너(여자)의 꿈을 위해서 사랑하는 데도 헤어져 쥬겐서! 라는 남자의 외침. 정로도 축약할 수 있겠네요. ....제 룸메가 들으면 펄쩍 뛰며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소리칠 내용이군요... 사랑하는데 헤어지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아가씨거든요...ㅋㅋ;;
여튼 각설하고. 개중 그나마 업템포입니다만, 꼭 그런 것도 아닌 것이... 요즘 왜 이렇게 이 사람들, 단조 곡만 잔뜩 받아오나영...ㅇ<-< 지난번 싱글에 있던 ビターショコラ도 단조. 이 노래도 그렇고.... 뭐, 저야 그저 마음에 들지만요... ^*^♡
것보다 이거 해석할 때 문제의 부분, 제목이기도 한 ユメハジメハナ를 어찌 해석해야할까 잠시 고민했더랍니다. ...아주 잠시동안요... 으항항ㅠ 다른 부분 가사 해석하면서 어찌 해야할 지 감이 잡히더라구요. 그래서 '꿈꾸기 시작한 꽃'으로 낙찰.
세 번째 곡이죠, Loving. 짝사랑곡입니다. 딱 보면 감이 오죠.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돌아갈 수 없다고 후회하고, 어쩌고 저쩌고... 가요의 흔한 패턴이기도 하죠.. 특히 발라드의! 헤어지고 나면 잘 못해준 것만 기억나나봐요. 이런 곡 보면 항상 그렇네요... -ㅅ-;; 전 아직이라 잘 모르겠지만요...;;
후렴 부분의 화음이 참 듣기 좋은 곡이죠ㅠㅠ 사실 오라방들의 화음은 언제나 좋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저 환상입니다. 끄악ㅠㅠ
어떻게 보면 그저 평범한 곡이라 뭐라 평할 말이 없네요ㅠ 다만 I 앨범을 시작으로 파이 앨범에서 본격적으로 '킨키다운' 음악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이번 싱글도 두 사람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곡들 뿐이라서 팬으로서는 그저 기쁘고 행복하고 즐겁고 그렇답니다- :D//
마지막은 旅立ちの日 되겠습니다~ CD가 도착하기 전에 이미 전 곡이 인터넷에 떴었습니다만, CD로 리핑해서 듣는 그 재미에 CD사는 이유도 있는 저인지라 끝까지 버티며 절대 안들었더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이 좋다며~ 타이틀보다 좋다고 그러셔서 그저 궁금함만 키워갔던 저. 들어보니 왜 그렇게 다들 칭찬 일색이었는지 한 번에 이해했더랍니다ㅠㅠ 완벽하게 졸업을 위한 곡이에요... 도입부분에, 오르골 소리 같은 것도 마음에 들고ㅠㅠ 저 졸업할 때 이 노래만 줄창 들을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다만 해석하면서 君를 너라고 해석할지 그대라고 해석할지 잠시 망설였던 저...ㅇ<-<;;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친구라서 '너'로 낙찰했사와요-
그리고 항상 해석할 때마다 잊게되는 弥生. 음력 3월의 다른 이름이라고 하네요. 근데 요즘에는 양력 3월에도 쓴다는군요. 당연하겠지요... 일본은 음력 거의 사용 안하니까요...;; 설도 1월 1일에 쇠구... 농사짓는 분들은 음력 쓰시려나;;;;; 여튼 노래 들으면서 '야요이' '야요이' 이러길래 너무 익숙한데 기억 안난다...했더니 3세기 이전의 일본을 칭하는 말이기도 하더라구요. 죠몬 시대 이후부터겠죠?;; 얘들은 어디서 이렇게 역사를 끌어와서는... -_-;;; 참으로 야심이 큰 나라입니다.
제일 위에 사용한 이미지는 한정반 내부 자켓입니다. 가운데에 종이가 접힌 자국이 있었지만... 포토샵이라는 아주 사랑스러운 프로그램으로 살짝 수정했사와요...ㅎㅎ;;
그리고 CD를 받고 나서야 겨우 알게된 것. 제가 자켓 뜨고나서 한정반이랑 통상반이랑 대체 무슨 차이가 있냐고 투덜거렸거든요.. 사진 속 얼굴의 각도가 다른 것 말고는 아무것도 차이가 없는 줄 알았더니... 자세히 보니 눈 색이 다르더군요... 아마 포토샵으로 열심히 하셨겠죠... 통상반은 붉은 색이고.. 한정반은 녹색이랍니다... ...장난하자는겁니까...ㄱ-;;;; 왠 렌즈같은게 있다- 했더니, 이런 차이만.....ㅠㅠ 화면으로 볼 때는 심지어 티도 잘 안나...ㅇ<-<
이 사람들 자켓 원래 이런건 아니었구요..ㅠㅠ 킨키 자켓의 레전드로 불리는 스노삼 한정반 자켓은 그저 볼 때마다 오라방들 미모에 감탄하고 인물 배치에 환호하며 누가 이미지 이렇게 잡았는지는 몰라도 그저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인데...ㅠㅠ 갈수록 이건 뭐................ 파이 앨범에서 옆모습만 덩그라니 넣을 때부터 알아봤어야했어ㅠㅠ 30줄 들어간다고 심플로 가는 겁니까ㅠㅠ 그런 것 치고는 Brand New Song의 PV라든가 永遠に 자켓은 너무 발랄해서 놀랄 정도였다구요... 아니, 그렇게 멀리(?) 갈 필요도 없이, Secret Code PV는 그저 완소인데ㅠㅠ 왜 자켓은........ㅠㅠ 여튼 다음 번부터는 좀 더 좋아지길 바라면서...ㅠㅠ
그나저나 환율 언제 떨어지나요... 3월 11일에 엔드리케리 DVD 나온다는데... 근데 4시간 넘으면서(268분) 5천엔 안된다는거... 오라방, 내가 완전 사랑해줄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