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safari 사용 후기//

Ryn×Min 2008. 10. 7. 01:49
음...
후기라고 하기도 사실 민망하네요ㅠ
지금 방금 쓰기 시작했거든요......ㅋ

우선 safari, 즉 사파리는요-
mac(매킨토시)과 i pod으로 유명한 apple사(社)에서 만든 인터넷 웹브라우저에요- :)
i tunes 업데이트 할 때마다 같이 있길래
처음에는 얜 뭐임.....이라는 생각으로 안받고, 받아도 지우고 막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웹브라우저라는 걸 알고는
오호.....?
라는 생각에 쓰기 시작했는데,
왠걸..
생각보다 편하네요.. :)!!

게다가 저같은 경우에는 여행자(Internet Explorer)를 사용하면 가장 첫 화면은 맛이 가고ㅠ
그 창에서 켠 두 번째 탭부터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이상한 오류 때문에 엄청난 불편을 겪고있던지라...
첫 창부터 바로바로 되는 safari가 매우 마음에 들었답니다...ㅠㅋ


우선 구동 화면부터- :D//


구동하고나서 거의 바로 찍은 거에요....ㅋ
사실 여행자랑 별다른건 없다고 생각했더니...
일일이 다운로드 할 프로그램을 띄워주는, 다운로드창이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원치 않으면 받지 않아도 되지만, 나중에 다시 받아야 할 경우를 대비하여 저장은 되어 있구요-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클릭하면 열기버튼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여행자를 쓰던 저라서
싸이 뮤직 플레이어를 새로 받아야 했구요-
또 사파리에서 플래시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사파리용 플래시 플레이어도 필요했어요- (요건 불여우도 공용☆)
나중에 공인인증서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저는 이걸 계속 사용할지, 아니면 여행자로 돌아갈지가 결정되겠군요...
다만 여기에 익숙해지면 은행 사이트 들어갈 때만 여행자를 이용할지도요....ㅋ



스크롤바도 둥글둥글하네요.
그리고 여행자에서는 세로로만 나오던 즐겨찾기가 사파리에서는 가로+세로형식의 책갈피로 나타납니다.
폴더별로, 원한다면 그 사이트 자체를 바로 책갈피 목록에 넣을 수 있구요-
그리고  Drag&Drop으로 책갈피를 추가하거나 지울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네요..

입력창을 클릭하게되면 화면과 같이 푸른 효과가 그 창을 둘러싼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모자이크 처리로 잘 보이지 않습니다만,
잘못된 글자를 입력하면 붉은 색 줄이 쳐진답니다.
그래서 ID를 칠 때마다 빨간 줄이 지익.......
아래아한글에 익숙해져있어서 조금 뜨끔하더라구요...ㅋ



현재 편집중인 장면이에요...ㅋ

그리고 제게, 아니 많은 사람들에게 상당한 메리트로 다가왔을 기능 중 하나가
웹브라우저 자체의 폰트를 바꿀 수가 있다는 거에요.
캡쳐화면을 자세히 보시면 하단 부분의 파일첨부나 태그 부분이나 오른쪽 박스들의 글씨체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이건 제가 설정에서 바꾼 결과랍니다-

설정창의 경우 일일이 확인버튼을 클릭하지 않아도 되구요..
적용하면 바로바로 화면에 표시가 되어서 확인하기도 쉽네요.....ㅎ

그리고 상단의 주소표시줄이 푸른 색으로 표시가 되어있는데요,
이건 여행자 하단의 상태표시줄에 나타나는 녀석이랑 같은 기능인 것 같아요.
창을 바꿀 때마다 게이지가 차오르더라구요....ㅋ




한(韓)타의 경우 MS 워드나 아래아한글처럼 현재 편집중인 철자에는 노란 색으로 배경이 칠해지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리고 기본적인 검색창은 구글로 설정되어있습니다만,
야후로도 바꿀 수 있구요.



후우... 학교 이름 지우기 귀찮군요...ㅠ

그리고 여행자 7.0에서부터 적용된 탭 기능이 여기서도 적용되었답니다.
이젠 탭 기능 없으면 못 쓸 정도가 되어서....
다행이구나- 싶더라구요....ㅋ
다만 여행자와는 다르게 ctrl+click이어서 조금 귀찮습니다.....ㅠㅠ
여행자는 휠 키로 클릭하면 탭으로 넘어갔었거든요ㅠ
근데 사파리는 바로 새 창으로 떠버리네요.........ㅠㅠ





다만 약간의 문제가 있다면
ㅇ(이응)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ㅠ
그것도 받침으로 들어가면 너무 가늘어져서 거의 보이질 않아요ㅠ
아무래도 이건 Apple측에서 관심을 갖고 처리해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용자가 좀 꺼려하게 될테니까요...
(참고로 이 문제는 폰트 크기를 키워도 여전히 남아있답니다..)

=> 이건 사파리의 이미지 보정 기능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ㅋ;;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들도록 자동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옵션을 다르게 설정하지 않는 이상은 저렇게 나온다는군요..
다만 바꿔도 그렇게 선명한 편은 아니라는거...ㄱ=;;

그리고 폰트가 적용되었다가 안되었다가 하는 것도 좀...ㅠㅠ
막 헷갈립니다...ㄱ=;;





네, Jin_愛의 짧고도 간단한 사파리 사용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
...왠지 간만에 제대로 된 포스팅인 것 같기도 하고...;;

약간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한 번 쯤 사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일본 여행기는 언제 올리지....ㅠㅠ






+) 08.10.07. 아침 9시 48분 추가



이런 단점이 있을 줄이야... -_-;;
ActiveX의 문제인걸까요ㅠ
다운로드가 안됩니다................................으악ㅠ
그래서 결국 여행자 켜서 받았네요....

사파리 쓰고 나서 불여우랑 크롬도 사용하고 싶어져서......ㅋ;;
이제 설치해서 사용해보렵니다! :D!

역시 후기도 올릴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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