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음식

우오모(牛悟母)

Ryn×Min 2010. 1. 29. 10:44



가을에 친구 별양이 캐나다로 떠나기 전에 다른 친구 현이랑 같이 간 곳이에요~
차 마시러 가자길래 카페려나 했는데, 전통찻집이더라구요!!!
차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도 좋아서 즐거웠어요~




기본 제공되는 팝콘입니다만,
저희는 저걸 몇 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는지 몰라요...ㅋ....




물 대신에 제공되는 차....인데
아마 쟈스민 차였을 거에요!
굉장히 익숙한 차였는데....
기억이 가물가물...ㅠㅠ




다기 세트!!!
찻주전자와 찻잔은 기본에 퇴수기도 있었어요!
우힝 > <




요게 퇴수기...
퇴수기는 물을 버리는 곳이랍니다.
주로 제일 처음 차를 우려낸 물을 버리더라구요..
작년에 교양으로 차문화에 대해서 배운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니 신기하네영...ㅋㅋ



주변에 전통찻집이 많으면 좋겠는데...
서울에도 인사동 주변에만 그득하더라구요..
저희 학교 근처에도 딱 하나 있구.......
잉, 뭔가 많이 아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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