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영상 30

아바타

* 저도 모르게 미리니름을 할 수가 있어요! 그러니 안보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아바타 감독 제임스 카메론 (2009 / 미국) 출연 샘 워싱턴, 조이 살디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상세보기 오래간만에 영화리뷰입니다...ㅜㅜㅋ 그동안 영화 잘 안보다가 최근에 몇 개를 봐서; 포스팅 안한지도 꽤 되었겠다- 싶어서, 이렇게 갖고 옵니다~ ...물론 시간이 꽤 흘러 이미 막 내린 영화들이 대다수지만요ㅠㅋㅋㅋ 이번 리뷰는 아바타에요! 주변에서 좋다vs나쁘다 평이 많이 갈려서 볼까 말까 하다가... 어머니께서 보고 싶다고, 쏘신다고 하셔서 ㅋㅋㅋㅋ 같이 보러 갔습니다.. 물론 3D로요! 저 영화에 대해선 말이 참 많았죠. 결국 내용은 단순하다, 영상 밖에 볼게 없다, 정말 환상적이다, 나도 저기서 살고 싶다 ..

이야기/영상 2010.04.15

언제적에 본 영화를 이제서야 포스팅하는거냐며... 국가대표&나인

이젠 게으름이 천장을 뚫고 나갑니다. 스스로도 참... 안타까울 정도입니다...ㅠㅠ 영화를 본 건 지난 9월 17일!!! 한 달 하고도 3일이 지났네요...-_-;;; 하루에 두 편을 연달아서 봤습니다. 그것도 혼자서..-_-!!! 점점 혼자서 뭔가를 하는게 익숙해져가는 것이, 싱글로 살 준비를 벌써부터 차곡차곡 하는 것만 같아 속이 좀 씁쓸하기도 하고 독립심이 생기고 있구나...!! 싶어 좀 뿌듯하기도 하고 그렇네요....ㅋ........................ 국가대표 감독 김용화 (2009 / 한국) 출연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상세보기 해운대가 한창 흥행일 때 입소문을 타고 퍼지더니, 결국 엄청난 뒷심을 발휘하여 롱런한 영화죠!! 국가대표!!! 대충 내용만 알고, 누가 출현하는지는..

이야기/영상 2009.10.20

Black과 Orphan

지난 주에 친구 이페소양과 함께 영화를 두 편이나 봤더랬죠...ㅋㅋ 하나는 '블랙(Black)'이었구요, 하나는 '오펀:천사의 비밀'이었답니다~ 블랙 감독 산제이 릴라 반살리 (2005 / 인도) 출연 아미타브 밧찬, 라니 무커르지, 아예샤 카푸르, 쉐나즈 파텔 상세보기 -세상 사람들에게 알파벳은 A, B, C, D, E로 시작하지만, 너에겐 B, L, A, C, K로 시작한단다. 먼저 블랙입니다! 한 마디로 축약하자면 감동적이었어요ㅠㅠ!! 뭐, 반전이고 뭐고 그런건 없는 영화입니다만, 그냥 그 내용 자체가 좋았어요~ 위에 적어놓은 말은 영화에 나오는 말인데요.. 사실 저게 정확한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어요..ㅎㅎ 하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이었답니다. 어릴 적에 큰 병을 앓아 앞이 보이지 않고 귀도 들리..

이야기/영상 2009.09.13

간만에 영화보고 왔어요 -워낭소리&쌍화점

어제 조조로 본 '워낭소리'랑 오늘 낮에 친구와 함께 본 '쌍화점'. 요즘 문화생활 제대로 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랄까, 지난주에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하는 서양미술거장전도 다녀왔죠, 어제랑 오늘은 영화도 봤죠- 흠, 즐겁군요- 랄까 :D 워낭소리는... 뭐랄까, 역시 감상후기를 안보고 가는 것이 좋았다- 라는 느낌이에요ㅠㅠ 원래는 왕창 울고 오자- 라는 심정으로 예매한 것입니다만, 궁금함을 못이기고 감상평을 봐버렸어요......-_-;; 그리고 왠지모르게 팍 식어버린 느낌이랄까..ㅠㅠ 그래도 뭔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눈물이 주륵- 나더라구요-;; 사실 불쌍하다 불쌍하다 하면서도 늙은 소를 부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처음은 좀 모순된다고 생각했지만.. 그 소는 결국 그분들에게는 단지 그냥..

이야기/영상 2009.02.04

Tactics

간만에 저화질로 보려니 힘들었습니다...ㄱ- 택틱스, 혹은 탁틱스. 나이에 비해 엄청 동안인 민속학자 이치노미야 칸타로우와 귀신보다 훨씬 강하다[鬼より遥かに強い]는 귀신먹는 텐구[鬼食い天狗], 하루카[遥か]가 그 주인공입니다. 뭐랄까, 만화책으로 봤을 때에는 그런 줄 몰랐습니다만, 애니에서는 BL적 요소가 살짝 더 가미되었더군요....-_-;; 거기서 얼굴 붉히지 말란 말이다, 이치노미야 칸타로우!!; 감상평을 죽 훝어보니 '이거 BL만화였나요' 라는 말이 보이더라구요....ㄱ-;;; 뭔 소린가 했더니....... 으악ㅠ 왜 하루카가 돌아온다는 이야기에서 얼굴을 붉히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린건가요.....ㄱ-ㅋㅋ;;;;;; 가끔은 이런 개그씬도 들어갑니다? 으히히ㅠ 던져둔 떡밥을 다 낚아들인 느낌은 ..

이야기/영상 2008.08.07

7인의 나나

이번 리뷰는 결말의 내용도 다량 포함되어 있으므로.. ^^;; 앞으로 보실 분은 안보시는 편이 좋아요- ...랄까, 과연 보실 분이 있으실지...ㅋㅋ;; 생각보다 오래되진 않았습니다만, 그냥 킬링타임으로 보기 괜찮다고 생각되는 애니...랄까요...ㅋ;; 할아버지가 실험중인 것도 모르고 변형된(..) 전자레인지를 건드렸다가 7명으로 불어나버린 스즈키 나나. 지금 구별 가능 한 건 제일 왼쪽의 나나사마랑 한가운데의 나나, 그리고 가장 오른쪽의 나나퐁 밖에 모르겠네요..ㅠㅠ 사실 어떻게 보면 다중인격을 다 나눠둔 것처럼 보인답니다.. 제각각 인격을 가지고 있고, 성격도 제각각이거든요...ㅋ 격하게 불쌍했던건 중간에 나온 택배 배달부...ㅋㅋ 거의 귀신을 본 것처럼 도망가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 아..

이야기/영상 2008.07.07

炎の蜃氣楼

대략 마지막편 마지막 장면이었던듯...?ㅋ 뭐랄까, 이제서야 눈치챈겁니다만, 타카야도 상당히 츤데레 기질이... [< 뭐, 여왕님이라고 해두죠...ㅋ 분명 서로서로 좋아하는 것이 분명....한데도 저렇게 삽질들이니 보는 사람으로서는 어찌나 답답하던지...ㅠㅠ 타카야는 이제서야 자신이 나오에를 좋아한다는걸 알아챈 듯 합니다만, 나오에는 이젠 그 마음을 슬슬 접을 생각인 듯 합니다. 결국은 그런 결론이 났지만요....ㅠㅠ

이야기/영상 2008.07.07

램프의 요정

드라마 리뷰에 넣을까, 여성향에 넣을까 참 많이 고민했지만.. 이 정도라면 괜찮을 듯 해서! 그냥 드라마에 넣습니다- :)// 격한 내용의 일드를 보다보면... 뭐랄까, 이 정도는 참 귀엽게 느껴지네요...ㅠ;; CGV에서 해줬다는, 램프의 요정. 익숙한 얼굴이 있다면, 커피프린스에 나왔던 김동욱씨. 내용도 내용이지만, 김동욱씨 얼굴 보려고 봤다고 해도 무난..........할 정도랄까요-;; 일단 내용은 참 가볍습니다. 짝사랑을 들키지 않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더니 어떤 계기를 통해 결국은 고백도 한다, 라는. 고등학생이 주인공이라면 저정도가 좋죠... 다만 여전히 가끔 '샴푸의 요정'이라 말해버리는 저. 노래 제목도 아니구.......ㅠㅠ 소심한 듯 아닌 듯 노란 단지 바나나 우유에 장미를 꽂아 건네..

이야기/영상 2008.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