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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가 맛있는 오구반점

왔습니다, 음식사진. 이예~ -_-//ㅋㅋㅋㅋㅋ 제가 서울에 있을 때 음식점에서 찍은 사진들 죄다 올리려구요...ㅋㅋ... 중요한건 무지 많은 데다가, 종종 맛난거만 좋아하는 아가씨와 같이 간 곳은 그 당시에 사진을 찍었던 제가 지금 다시 봐도 괴로울 정도랍니다...ㅠㅠ... 그러니 야간에, 혹은 출출한 시간에 보시는건 될 수 있으면 자제해 주시구요~ 이 땐 지난 겨울이었는데요, 친구 생일 선물도 넘겨줄 겸 해서 만났었습니다. 그리고 어디갈까...하다가 만두를 좋아하는 저와 제 친구는 군만두가 맛있다는 오구반점으로 향했답니다...ㅋㅋ 그 날 주문한 것들입니다...ㅋ 일단 기본적으로 우동국물이 나오구요, 물 대신에 쟈스민 차가 나옵니다. 차 좋아하는 저는 굉장히 즐거웠지요...>

이야기/음식 2009.08.16

espressamente illy

여행기 땡땡이 치고 카페 이야기 올립니다...ㅋㅋ;;; 거의 반 년도 더 전에 갔던 카페입니다. '에스프레사멘테 일리'. 그냥 개인이 낸 카페인가 했더니, 세계적인 체인점을 갖고 있는 곳이더라구요-;; 이게 제가 시켰던 메뉴고... -중요한 건 기억이 안난다는거...-_-;;; 이건 같이 간 친구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일리슈와 마르치노 칼도, 라고 영수증에 적혀있군요...-_-ㅋㅋ;; 케이크도 물론 맛있었습니다만, 역시 슈!!!!!!! 가 굉장히 맛났어요... 엉엉ㅠㅠ 저 슈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던 그 슈크림.... 하악....ㅠㅠ............... 물론 가격의 압박이 조금 있었습니다만, 맛난 거 먹는 동안은 가격은 잠시 잊어주어도 좋으니까요....ㅋ;;

이야기/음식 2009.08.11

Muse - Time is Running Out

락 쪽은 잘 모르는 저도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노래입니다. Muse의 Time is Running Out. 아무래도 MP3 파일을 바로 올리면 저작권이다 뭐다 말이 많기 때문에 -_-;;; (돈을 주고 받아도 말이죠...) 유튭에서 영상을 끌어왔습니다. 얼마 전에 새로 알게 된 노래들을 열심히 받다가 급 신경쓰이는 곡이 있어서 봤더니 이 노래더라구요. 그리고 열심히 듣다가 얼마 전에 꾼, 사실 실제 내용 자체는 공부에 시달리는 10대들이나 꿀 것 같은 내용인데 저에게는 그 내용보다 등장인물 하나 덕에 무척이나 무서웠던 꿈을 떠올렸답니다. 노래는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데, 그래서 열심히 듣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꿈이 생각나니 영 마음이 불편한게 뻑쩍지근하네요...^_^;;; 그래도 어쩌겠습..

이야기/음악 2009.08.08

과일 바구니

후르바 재탕한 뒤 내린 결론 1. 주인공은 주인공이 아니라 조언자였음, 결국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별 필요없는 존재, 하지만 주변 인물들이 안식처로서 필요로 했으니 그냥 조언자 확정 2. 만화책 처음에 읽을 때 제대로 안읽는 버릇의 재발견 3. 시구레 만세, 너님이 짱이심, 오오오오오오오 역시 악의 축, 네가 원인이었잖아 결국엔, 네놈의 삐뚤어진 성미만 아니었으면 아키토도 그렇게 안변했을겨, 하지만 무지 아낀다, 완전 최고야 *-_-* 3-1. 시구레랑 쿠레노랑 미묘한 삼각관계라서 사실 좀 재밌었음 4. 아야가 **(제 이름과 굉장히 비슷한 발음입니다... 하핫;;)의 이름을 부를 때 나도 모르게 닭살이. 5. 하앍, 하토리님ㅠㅠㅠㅠㅠㅠ 왜 너님도 품절이 되시나요, 엉엉 6. 역시 길다.......

이야기 2009.07.13

편견타파 릴레이

[편견타파 릴레이]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를 써주세요. 2. 다음 주자 3분께 바톤을 넘겨주세요. 3. 마감기한은 7월 31일까지 입니다. 바톤이 넘어온 경로! 라라윈님 > 해피아름드리님 > 검도쉐프님 > 용짱님 > 생각하는사람님 > 미리누리는천국님 > 특파원님 > Lou Rinser(aka_수현)님 우와... 바톤 오래간만이네요ㅠㅠ 네이*에 있을 땐 종종 했었는데, 지금은.. 하핫;;;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 너 그거 전공해서 뭐할거냐? -네, 전 순수과학 전공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취직걱정으로 4년이 훌쩍 지나간다'는 바로 그 순수과학이요. 심지어 '생물'이 전공입니다. 미친 듯이 개발해서 나라가 좀 부강해져서 돈이 꽤 쌓이고 난 뒤에 투자한다는, 예..

비공개 글 2009.06.28

블로그를 스리슬쩍 건드려보았습니다~

이미 글 제목부터 티가 많이 나죠? ^.^ 처음에는 블로그 이미지가 너무 커서 그거 수정해보려고 마구 찾아다니다가 결국 애꿎은 글 제목부터 시작해서 마구 바꿔보았습니다~ HTML도, CSS도 전~혀 모르는 저이기에 -_-;; 사실 좀 헤매기도 하고, 이상하게 되기도 했는데요~ 결과물은 이리 좋으니 넘어가도록 하죠ㅠㅠ 대부분은 Lou Rinser님의 블로그에서 1차적으로 보고, 링크 타고타고타고 가서 여러가지를 다 찾았답니다 T.T 우선 눈에 확 띄는 글 제목. 저걸 다른 블로그에서 보고는 저도 하고 싶은 욕구가 강했습니다만, 아무리봐도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잡을 수 없었는데요, 오늘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T_T... 이건 정지이미지이지만~ 실제 제목은 막 출렁거려요~ 원제작자 민상k님의 포스트 : 티..

이야기 2009.03.24

2009년 달력들

지난 번 티스토리 2009 달력 사진 이벤트에서 받은 달력 말로고 그 이전에 산 월드비전 달력이 있어서 같이 올려보아용- ' 3' 우선 티스토리 달력. 여러 블로그에서 많이들 보셨을 듯....:D//;;; 전 그저 느릴 뿐이고...ㅠㅠ 그리고 이건 월드비전에서 판매한 2009년 탁상용 달력입니다~ 가격은 1만원도 안되었는데요, 달력 질은 너무 좋아서 놀랐어요;; 다만 탁상으로 쓰기엔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ㅠㅠ 그래도 상당히 좋은 가격에 잘 산 것 같아요~ 올해는 이 두 달력들과 함께하겠네요- :D//

이야기 2009.02.12

간만에 영화보고 왔어요 -워낭소리&쌍화점

어제 조조로 본 '워낭소리'랑 오늘 낮에 친구와 함께 본 '쌍화점'. 요즘 문화생활 제대로 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랄까, 지난주에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하는 서양미술거장전도 다녀왔죠, 어제랑 오늘은 영화도 봤죠- 흠, 즐겁군요- 랄까 :D 워낭소리는... 뭐랄까, 역시 감상후기를 안보고 가는 것이 좋았다- 라는 느낌이에요ㅠㅠ 원래는 왕창 울고 오자- 라는 심정으로 예매한 것입니다만, 궁금함을 못이기고 감상평을 봐버렸어요......-_-;; 그리고 왠지모르게 팍 식어버린 느낌이랄까..ㅠㅠ 그래도 뭔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눈물이 주륵- 나더라구요-;; 사실 불쌍하다 불쌍하다 하면서도 늙은 소를 부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처음은 좀 모순된다고 생각했지만.. 그 소는 결국 그분들에게는 단지 그냥..

이야기/영상 2009.02.04

KinKi Kids 28th Single - Lyrics ; translated by Jin_愛

트랙 순서대로 입니다. 밖으로 빼면 너무 길어질 것 같고 정신없을 것 같아서 엮인글로 죄다 넣어버렸습니다...랄까, 그래도 정신없는건 마찬가지이고.. 그저 삭막해보일 뿐이고...T_T... 원하시는 곡만 선택해서 보는 재미!! [;; 우선 타이틀곡인 約束. PV 뜨고 나서 멀레분이 PV 버전 녹음 파일 올려주신 이후에 정말 줄기차게 들었더랩니다..ㅠㅠ 오라방들, 이 소심한 팬은 그저 콘서트에 가서 듣고 싶은 마음 뿐이라네...ㅠㅠ 오사카 쿄세라돔에 못갔던 것을 한으로 삼으면서ㅠ 열심히 들었더랩죠. 해석하면서 느낀건데, 저런 식으로 계속 사귀고 있으면 남자나 여자나 힘들겠다...라는 생각 뿐이네요;; 남자가 끈질긴건지... 여자가 둘 다 놓치기 싫어하는 건지...-_-;;;; 저런 관계는 그저 답답하다능...

이야기/음악 200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