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5

Restaurant Namaste

지난 4월에 친구랑 같이 간 인도 음식점이에요~ > < 사실 원래 가려던 곳은 따로 있었는데, 동행한 아가씨 말로는 1년 전에는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갔더니 보이지 않는 식당..ㅠㅠ.. 그래서 꿩 대신 닭이다! 다른 곳을 가자! 가 되어서 간 곳이에요- 인도 장식품들이 진열된 창가. 운영하시는 분들도 인도분이시더라구요~ 마침 비가 오고 있어서 그랬는지, 사람도 적었습니다.. 그래서 여유있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양젖으로 만드는 음료수인 라씨. 맛있었어요..ㅠㅠ.... 무슨 유업..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거기에서 '라씨'라는 이름을 달고 음료수가 하나 나오고 있죠.. 전 처음에 그걸 봤을 때 대체 뭔가.. 했었답니다. 알고보니 인도 음료수인 이 라씨더라구요. 플레인으로 주문했었는데요, 아무 것도..

이야기/음식 2009.09.29

봄꽃 사진 대방출 -2

이번엔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_-ㅋㅋ 학교에서 친구랑 벚꽃놀이 간 거에요...ㅋㅋ 그 날이 월요일이었는데, 월요일은 항상 10시 반에 마쳐서 시간이 널널했거든요...ㅋㅋ 그래서 그 수업 같이 듣는 친구랑 같이 올해의 마지막 벚꽃구경을 했어요- > < 아직 벚꽃이 남아있는 곳으로 올라갑니다~ 저희 학교엔 언덕이 많은데요, 그 언덕 중 하나로 올라가는 길이에용..=ㅂ=ㅋㅋ 저 검은 점들이 다 벚꽃들...ㄱ=ㅋㅋ 나무줄기에 바로 피어난 꽃이에용~ 요런게 제일 예뻐요ㅠㅋ 작년 낙옆에 아직 다 썩질 않아서 벚꽃이랑 섞여있네요. 뭔가 낯설면서도 새로웠어요- ㅎㅎ 키가 작아 잘 찍기 힘들어서 뒷꿈치를 들고 찍은 사진들이에요...ㅋㅋ;; 원래는 출입금지된 곳이지만.. 아무도 안지키고 있길래 들어가봤어요...ㅋㅋㅋ..

이야기 2009.09.23

봄꽃 사진 대방출 -1

벌써 가을이 다가오는데, 이제서야 봄꽃사진 대방출입니다...엉엉ㅠㅠ 사진은 다들 지난 4월에 찍은 거에요~ 벚꽃이라 하기엔 꽃잎이 더 희고 작아요..ㅎㅎ 그리고 나무도 다르게 생겼더라구요ㅠㅋ 가족들과 식사하러 간 음식점 앞에서 찍었습니다. 이 꽃은 다들 아실거에요~ 라일락, 혹은 서양수수꽃다리라고 불리는 꽃입니다. 포샵으로 뭔가 좀 심하게 건드렸더니, 색이 원래보다 붉게 나왔네요...ㅠ_ㅠ...ㅋ;; 원래는 보라색이 참 예쁘답니다~ 저희 과 건물 뒤에 있는 벚나무.. 항상 다른 벚나무들이 꽃을 다 피우고 만개하여 질 즈음에 슬슬 피기 시작하는 나무입니다. 아무래도 건물 뒤에 있어서 빛을 덜받기 때문이 아닐까...해요..ㅎㅎ 벚꽃이 참 예쁘죠!! >

이야기 2009.09.15

Black과 Orphan

지난 주에 친구 이페소양과 함께 영화를 두 편이나 봤더랬죠...ㅋㅋ 하나는 '블랙(Black)'이었구요, 하나는 '오펀:천사의 비밀'이었답니다~ 블랙 감독 산제이 릴라 반살리 (2005 / 인도) 출연 아미타브 밧찬, 라니 무커르지, 아예샤 카푸르, 쉐나즈 파텔 상세보기 -세상 사람들에게 알파벳은 A, B, C, D, E로 시작하지만, 너에겐 B, L, A, C, K로 시작한단다. 먼저 블랙입니다! 한 마디로 축약하자면 감동적이었어요ㅠㅠ!! 뭐, 반전이고 뭐고 그런건 없는 영화입니다만, 그냥 그 내용 자체가 좋았어요~ 위에 적어놓은 말은 영화에 나오는 말인데요.. 사실 저게 정확한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어요..ㅎㅎ 하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이었답니다. 어릴 적에 큰 병을 앓아 앞이 보이지 않고 귀도 들리..

이야기/영상 2009.09.13

Lucycato

원래 이런 사진은 밤중에 올려야 가장 강력한 효과를 보지만... 그러면 저도 같이 배고파져서 스스로에게 염장샷이 되므로 그냥 낮에 올리겠어요...*-_-* 친구랑 이대 앞에 쇼핑 갔다가 발 아파서 쉴 겸 해서 들어간 카페에요~ 뭘 먹을까 하다가 선택한 블루베리 치즈케이크와 딸기쥬스.. 하악하악ㅠㅠ 저 엄청난 양의 치즈...............ㅠㅠ..... 방금 점심 먹었는데, 또 입맛이 다셔지네요...ㅠㅠ 같이 주문한 딸기주스~ 옆에서 봤는데, 딸기를 엄청 쏟아붓더라구요.. 우왕ㅋ굳ㅋ 아.. 이건 진짜 염장샷이다ㅠㅠㅠㅠ 그리고 몇 분 후...... 깔끔하게 다 먹었습니다.. 으하하ㅠ 정말 맛있었어요...ㅠ_ㅠ... 이야기나 하면서 천천히 먹을까...했는데, 맛난거 앞에서는 그런거 필요 없습니다... 그..

이야기/음식 2009.09.02

Travis - Closer

최근에 계속 듣고 있는 곡이에요. 아이팟에서 재생 횟수로 봤더니 제일 많이 들었더라구요...-_-;; 킨키 오랍들을 제치고...ㅋㅋ 처음에는 멜로디에 반하고, 멜로디에 익숙해져서 가사를 들어보니 가사도 너무 좋고 그래서 계속계속 듣고 있답니다.. 과외하러 오가는 틈틈이 계속 듣고 있어요.. 질리지도 않습니다...ㅠㅠ 후렴부분이 너무너무 좋아요...ㅠㅠ I'll never leave you. Just need to get closer, closer, Lean on me now, Lean on me now, Closer, closer, Lean on me now, Lean on me now(lean on me now) 원래는 MV를 가지고오고 싶었는데요, MV는 전부 소스 퍼가기가 안되어서;; 그냥 노래만 ..

이야기/음악 2009.09.01

여행스케치

급 사진 대방출 모드입니다...ㅋㅋ 그동안 포스팅 해야지... 해야지....라고 생각만 하다가...-_-;;;; 일본여행 포스트를 다 끝낸 뒤에는 왠지 여유가 많아진 느낌이라 마구마구 올리고 있답니다..ㅎㅎ 덕분에 벌써 여름이 다 가고 가을이 오고 있는데 사진은 이제 봄이네요...ㅋㅋㅋ;;; 후에 보시면 뒤늦은 벚꽃 사진도 잔뜩 나올거에요...ㅋㅋㅋ;;; 이번 포스팅은 지난 3월 11일에 대학로 스타시티 아트홀에서 있었던 여행스케치 컴백 콘서트 2차, 별이 뜬다네 콘서트 관람 후기에요~ 무슨 콘서트에 이렇게 사진을 많이 찍어왔냐...고 물으신다면... 사진 마음껏 찍어도 괜찮다고 그러셨거든요... 우항ㅠㅋ 그래서 마침 가져간 제 사랑 G9으로 마구마구 찍었습니다~ 동영상도 있어요~ -_-ㅋㅋㅋ 다만 카메..

이야기 2009.09.01

Hotel Lexington Buffet

아니 뭐, 별다르게 일이 있어서 간 건 아니었구요.. 같이 간 친구가 여기 부페 1인 무료 쿠폰이 생겼다고 그래서 가자!! 이렇게 된겁니다...ㅋㅋㅋ.. 당연히 처음 가는 거라 가는 길에 좀 헤맸어요ㅠㅋ 여의도 순복음교회 근처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 찾아갈 수 있었던듯합니다-;; 안에 들어가니 스스로 연주하는 피아노도 있구...ㅋㅋ 뷔페는 1층 로비 근처에 있었는데요, 빔프로젝터로 뮤지컬 캣츠 영상을 보여주더라구요. 같이 간 아가씨 말로는 여기는 항상 그런걸 보여준다고 하더라구요. 마침 또 캣츠 좋아한다면서 신나하더라구요...ㅋㅋ 전 그 뮤지컬에 대해서 아는 거라곤 그 유명한 노래는 Memory 밖에 몰라서 그냥 그렇구나..하고 보고있었어요..ㅋ;; 제일 처음에 떠왔던 것... 역시나 좋아하는 연..

이야기/음식 2009.08.29

커피 볶는 집, 투트(TOOT)

대구 영남이공대학(영대병원) 앞에 있는 카페랍니다~ :)! 친구가 여기 단골이어서 잘 놀다 왔었지요...ㅎㅎ 옷 보면 아시겠지만, 갔던 건 지난 겨울이었습니다...-_-ㅋㅋ;; 바닐라라떼였나... 모카라떼였나... 이젠 잘 기억도 안나네요ㅠㅋ (같이 갔던 친구가 말하길 카페모카라는군요 ㅋㅋ;;) 다만 커피의 쓴 맛을 잘 이기지 못해서 마실 때마다 이마에 내 천(川)자가 새겨지려는걸 겨우 참는 저입니다만, 여기 커피는 정말 맛있었어요...ㅠ_ㅠ... 예전에 커피명가 갔을 때도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좋았었는데, 여기도 좋더라구요ㅠㅠ 여기에 시럽을 넣어서 주셨는데, 뭔지 맞춰보라고 하셔서 1년여 동안 카페에서 일했던 신공을 발휘해서 맞추었지요...-_-vㅋ 바닐라시럽 3펌프? 정도 였었어요...ㅋㅋ 여튼 너무..

이야기/음식 2009.08.29

[주제지정 릴레이]

바통이 넘어온 흔적들 ㅡ * 히엘님께 『무쿠로님』으로 받아왔습니다^//^ 넘겨주셔서 감사해요! * 아카유키님께 『승리의 무쿠츠나』로 받아왔습니당..U///U..무, 무쿠츠나! * 톳씨님께 「히바히바」로 받아왔습니다 ' ㅅ' 힙힙이라니 ; ㅅ;!! * 히나레치한테 「이리에 쇼이치」로 받아왔습니다! ㅋㅋㅋㅋㅋ 쇼쨩 최모토 어쩔] * 쇼이치한테 [픽쳐보컬즈]로 받아왔습니다~ㅅ~ 우워어어워 3 < 아니면 제 상상력 부족이라거나요....-_ㅠ 3. 직감적으로『책』 -내가 버리지 않는 한 영원히 곁을 떠나지 않을 친구. 4. 좋아하는『책』 -이건 위에 2번 답과 같아요....*-_-* 그리고 저렇게 예상치 못한 진행을 하는 소설책 말고도, 제가 취향인 사람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이라든가-보통은 조연, 잘해봐야 ..

비공개 글 2009.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