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92

일상다반사

캐나다로 연수랄까, 여튼 그런 비슷한거에서 돌아온 별양! 그리고 바로 약속이 잡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이 아가씨가 제일 추진력이 있는 것 같아요..... 경대 정문에 있는 카페, 일상다반사에요! 간판이나 그런거, 찍지 않습니다... 귀찮아요 ㅋㅋㅋㅋ 다만 먹는 것 자랑입니다! > < 사실 여기는 마신 것입니다만.... 먹은 것도 있으니까요! 이 날 처음 주문해본 허니 콘 파냐(Honey Con Panna). 맛있어요!! 하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위에 얹혀진 생크림이랑 밑에 있는 커피가 섞여서 너무너무 맛있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 자주 오는 별양과 현이 말로는 시험기간에 주문하면 딱이랍니다.. 커피가 진해서 잠이 안온대요....ㅋㅋㅋㅋ 그리고 현이가 별양이 돌아올 때까지 ..

이야기/음식 2010.02.01

2010년 티스토리 달력이 왔어요~

대략 이 달력이 도착한게 12월 말인데.. 이제서야 포스팅이라니, 참 늦습니다.. ^_T 이 사진들에선 완전 새것입니다만, 지금은 방학을 맞아 많아진 *-_-* 제 약속 일정들 덕분에 검고 검답니다...ㅋㅋ;; 이번에도 대문짝만하게 박혀있는 티스토리 로고. 이번엔 특이하게도.. 과자 뜯듯이 뜯을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에 주~욱 뜯었습니다...ㅋㅋ 좀 재미있었어요~ 짜잔~ 올해 달력 등장입니다. 역시나 예쁜 사진들 가득입니다ㅠㅋ 2010년 전체 달력도 있구요~ 2011년 것도 있어요~ 1월 사진입니다. 바다 풍경이 참으로 시원해보이죠. 이처럼 이번 달력에서는 사진이 화면 가득 나와있더라구요. 큼지막하니 좋습니다. 사진 주변도 흰색이라 작년처럼 달력부분이 검게 되는 일도 없구요. 달력부분입니..

이야기 2010.02.01

밥통 브라우니

미뤄뒀던 포스팅을 한꺼번에 하려니 어쩐지 민망하고 막 그러네요..ㅋ... 이것도 역시 작년 여름에 만들었던 거에요... 집에 오븐이 없어서 -_-;;; 케이크따위 굽지 않아 주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인터넷에 이런게 있지 않겠어요.... 당장에 이마*에서 재료를 사다가 실행했지요.... 재료는... 원래 제가 봤던 것에도 대충 적혀있었는데 전 그걸 더 대충 어림잡아 측정해서 만들었답니다... 초콜렛 210g(=ABC 초콜렛 한 봉지) 버터 1 티스푼(하지만 버터를 좋아하는 전 대략 두 스푼 정도 넣은 듯...) 소주잔 두 잔 분량의 우유 > 전자레인지로 데워줍니다. 핫케이크 가루 130g(=종이컵 1.5컵 정도) > 요건 체에 쳐야 해요. 계란 하나 > 미리 꺼내서 좀 덜 차게 해두셔야 해요. 그래..

이야기/음식 2010.02.01

우오모(牛悟母)

가을에 친구 별양이 캐나다로 떠나기 전에 다른 친구 현이랑 같이 간 곳이에요~ 차 마시러 가자길래 카페려나 했는데, 전통찻집이더라구요!!! 차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도 좋아서 즐거웠어요~ 기본 제공되는 팝콘입니다만, 저희는 저걸 몇 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는지 몰라요...ㅋ.... 물 대신에 제공되는 차....인데 아마 쟈스민 차였을 거에요! 굉장히 익숙한 차였는데.... 기억이 가물가물...ㅠㅠ 다기 세트!!! 찻주전자와 찻잔은 기본에 퇴수기도 있었어요! 우힝 > < 요게 퇴수기... 퇴수기는 물을 버리는 곳이랍니다. 주로 제일 처음 차를 우려낸 물을 버리더라구요.. 작년에 교양으로 차문화에 대해서 배운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니 신기하네영...ㅋㅋ 주변에 전통찻집이 많으면 좋겠는데... 서울에도 인..

이야기/음식 2010.01.29

SeaHouse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흑흑 *-_-* 드디어!! 놋북이를!!!! 제대로 고쳤답니다...ㅠㅠ 아싸, 만세 /-_-)/ 사실 고친건 지난 주 화요일이지만...... 최근에는 친구들이 모두들 대구에 있어서 놀러다니느라 블로그 버려뒀었네요.. 으흐흑 요건 지난 여름에 페소양이 한국에 들어왔을 때 갔었어요~ 해산물 전문 뷔페...? 라고 보시면 될거에요...ㅋㅋㅋ 저희 집 근처에 있어서 숑숑숑 갔습니다. 사실 페소가 가고싶다고 그래서 갔던 걸로 기억해요.....ㅋㅋ 참, 워터마크가 살짝 바뀌었지요!!! ....사실 저번에 쓰던걸 컴 수리하면서 날려버려서;;;; 새로 만들었답니다... 이 쪽이 좀 더 귀여운 서체라 맘에 드네요.. ㅋㅋ 이런... 방금 아침을 먹었는데 배가 고파져오는 것 같네요... 제가 사랑해마..

이야기/음식 2010.01.29

지오캣 - 서울대입구역 점

다들 잘 지내셨나요.....-_-ㅋㅋㅋㅋㅋ;;;;;;;; 갈수록 포스팅 뜸해지네요... 어허허허;;;; 뭐, 이런게 블로그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아하하하하하하... .... 죄송해요 ㅋㅋㅋㅋ 원래는 학교 축제를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요... 가수 영상이라든가 그런게 저작권에 걸릴 것 같은 느낌에...-_-;;; 그냥 제 하드에 추억으로 간직하고;; 그 다음 사진들 갑니다...-_-ㅋㅋ;; 그래서~! 요번 포스팅은 지난 6월에 다녀온 고양이 카페 후기입니다...ㅎㅎ 제가 고양이 고양이 노래를 불러서...-_-ㅋㅋㅋ;; 친구가 같이 가자며 그래서... 방학 하자마자 다녀왔습니다!! 으항항ㅠㅠ 이게 벌써 5달 전.......... 이야, 시간 정말 빠르네요.. 덜덜덜;;; 그나저나 이번에도 사진 양이 장난 ..

이야기 2009.11.06

언제적에 본 영화를 이제서야 포스팅하는거냐며... 국가대표&나인

이젠 게으름이 천장을 뚫고 나갑니다. 스스로도 참... 안타까울 정도입니다...ㅠㅠ 영화를 본 건 지난 9월 17일!!! 한 달 하고도 3일이 지났네요...-_-;;; 하루에 두 편을 연달아서 봤습니다. 그것도 혼자서..-_-!!! 점점 혼자서 뭔가를 하는게 익숙해져가는 것이, 싱글로 살 준비를 벌써부터 차곡차곡 하는 것만 같아 속이 좀 씁쓸하기도 하고 독립심이 생기고 있구나...!! 싶어 좀 뿌듯하기도 하고 그렇네요....ㅋ........................ 국가대표 감독 김용화 (2009 / 한국) 출연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상세보기 해운대가 한창 흥행일 때 입소문을 타고 퍼지더니, 결국 엄청난 뒷심을 발휘하여 롱런한 영화죠!! 국가대표!!! 대충 내용만 알고, 누가 출현하는지는..

이야기/영상 2009.10.20

2009 서울국제도서전

.....이게 열린게 지난 5월인데... 이걸 이제서야 올리고 있습니다... 으흐흑ㅠㅠㅠㅠ 제목은 저렇게 뽑았습니다만, 실제 목적은 온다 리쿠님 사인회였어요....ㅠㅠ 재작년에 간 적이 있었는데, 작년엔 여유가 없어서 못갔었습니다만, 올해는!! 다른 분도 아니고!! 온다 리쿠님이 오신다기에!! 아침에 MT에서 돌아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코엑스로 고고싱!!! 했답니다ㅠ!ㅋ 사인회 하기 전에 받은 번호표. 뭐 선착순 200명에게만 번호표 준다더니, 결국 마지막엔 시간이 남아서 줄 선 사람 모두가 받았답니다... 이거 표 나눠줄 때도 좀 문제가 있었어요. 줄 선건 시계방향으로 섰었는데, 표는 왼쪽에서 나눠줘서 나중에 온 사람은 받고, 일찍 와서 줄 서 있던 사람이 못받는 일이 발생했죠...-_-;; 이건 주최..

이야기 2009.10.20

Santorini

우와... 얼마만에 올리는 포스팅인가요... @.@... 그동안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전 요즘........ 온라인 게임에 빠져사느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부해야하는데 이러고 있습니다ㅠㅠㅠㅠㅋㅋㅋ 이번 포스팅 역시 음식 사진입니다~ 하핫. 올해 5월에 갔었던 곳이에요. 이태원에 위치한 그리스 음식점 '산토리니'인데요, 요전에 인도음식 및 기타등등의 음식점에 항상 같이 간 아가씨와 함께입니다. 둘 다 맛난거 좋아해서 말이죠.. 입맛도 비슷하고 해서 종종 같이 다녔답니다~ > < 조금 구석에 있어서 찾는데 약간 시간이 걸렸어요...ㅎㅎ 이번에도.. 뭐... 사진은 몇 장 없어요;;; 내부사진 찍는건... 뭔가 켕기는 느낌이라 잘 안찍거든요;;;;; 그래서 음식사진만 짜잔~ 등장입니다ㅠ..

이야기/음식 2009.10.19

Restaurant Namaste

지난 4월에 친구랑 같이 간 인도 음식점이에요~ > < 사실 원래 가려던 곳은 따로 있었는데, 동행한 아가씨 말로는 1년 전에는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갔더니 보이지 않는 식당..ㅠㅠ.. 그래서 꿩 대신 닭이다! 다른 곳을 가자! 가 되어서 간 곳이에요- 인도 장식품들이 진열된 창가. 운영하시는 분들도 인도분이시더라구요~ 마침 비가 오고 있어서 그랬는지, 사람도 적었습니다.. 그래서 여유있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양젖으로 만드는 음료수인 라씨. 맛있었어요..ㅠㅠ.... 무슨 유업..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거기에서 '라씨'라는 이름을 달고 음료수가 하나 나오고 있죠.. 전 처음에 그걸 봤을 때 대체 뭔가.. 했었답니다. 알고보니 인도 음료수인 이 라씨더라구요. 플레인으로 주문했었는데요, 아무 것도..

이야기/음식 2009.09.29